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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도적 칼의소리 등장인물 몇부작 내용요약 정보

by 2시간전 작성됨 2023. 9. 23.

2023년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도적-칼의 소리"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도적-칼의 소리는 액션, 시대극, 누아르 장르의 작품으로 1919년 3·1 운동 이후 1920년 봉오동전투 무렵의 북간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약 36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로 총 9화로 제작되었으며 러닝타임은 회당 60분 정도로 진행됩니다. 38사 기동대, 블랙독등을 제작한 황준혁감독님과, 비밀의 숲 2를 제작한 박현석감독님의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한국형 웨스턴 활극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적-칼의 소리의 등장인물과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적 칼의소리 간략 줄거리

1920년대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각자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독립군의 쾌거를 등장인물들의 대사로 소개하며 역사 속 훈춘사건과 간도참변의 개연성을 설명합니다. 드라마는 독립군의 쾌거를 시작으로 간도지방 불령선인 초토계획으로 명시된 간도참변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상황을 그려냈는데요, 간도참변은 19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이어진 일본군의 만행으로 훈춘에서만 242명의 조선인을 학살한 것을 시작으로 약 3만여 명의 조선인을 학살한 사건을 말합니다. 

도적 칼의소리 왜 봐야 할까?

미술과 의상 음악을 통해 간도의 대황야를 비롯해 당시 시대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었으며, 모래바람 휘몰아치는 간도의 황무지에서 시작된 운명과 강렬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이 시선을 압도할 예정입니다. 북간도 최고의 도시 명정은 중국과 일본 조선인이 섞여 살아가는 것을 배경으로 세 나라의 문화와 건축양식을 모두 차용해 설계했습니다. 때문에 여러 민족의 이질적인 분위를 잘 드러내며 감탄이 나오는 세트장을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한국식으로 웨스턴장르를 만들어내 신선한 볼거리를 만들어낸 점도 인상적인데, 로케이션 곳곳 한국형의 웨스턴 장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합니다. 배우들의 액션 연기도 돋보이며 거친 황야에서 총격전 및 마상액션 활, 칼, 도끼, 맨손 현란한 액션이 매회 펼쳐질 예정입니다. 

도적 칼의 소리 등장인물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도적단의 두목 이윤(김남길) 노비출신의 일본군이었지만 이제 간도에서 살아가는 도적단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혼자 포병대하나를 박살 낸 전적이 있을 만큼 싸움과 총기사용에 능한 자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독립운동가 남희신(서현)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입니다. 독립군에 보낼 군자금을 구하기 위해 철소 부설 자금을 탈취하는 등 임무에 뛰어들게 되는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조선인 마을의 지주 최충수(유재명) 의병장 출신으로 환도와 흑각궁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도적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 연대 소좌 이광일(이현욱) 조선 출신 최연소 일본군 소좌가 되어 독립군 토벌에 앞장서는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총잡이 언년이(이호정)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누구든지 죽이는 잔인한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명사수 간산군(김도윤) 설악산 포수출신으로 신기에 가까운 사격술로 호랑이를 사냥해 산군이라는 별명을 지닌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남사당패출신 초랭이(이재균) 남사당패에서 초랭이 탈을 쓰고 각종 곡예를 했던 인물로 사격에는 젬병이지만 누구보다 날쌔고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주 무기 쌍도끼를 들었을 때는 천하무적인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금수(차엽) 커다란 덩치에 남다른 완력과 맷집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인물입니다. 주 무기는 두 주먹과 샷건으로 도적단과 눈만 마주치면 싸우기 일쑤지만 정도 많은 인물입니다.

도적칼의소리 등장인물

김선복(차청화) 명정촌의 사업가로 여관을 운영하며 무기 거래 사업을 하는 인물입니다. 같은 노비 출신이었던 이윤을 아껴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도적칼의 소리 촬영지

충만 논산시의 선샤인랜드, 강원도 평창군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세트장, 경북 문경시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역사문화공원, 충북 옥천궁의 화인산림욕장 일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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